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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 |
XTM의 격투 오디션 ‘주먹이 운다 2 - 싸움의 고수’(이하 ‘주먹이 운다 2’)가 대한민국 최강의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가리는 ‘관(館) vs 관(館)’ 스페셜을 방송한다.
‘도장깨기’란 도장에서 대표 수련생들을 내보내 맞대결을 펼쳐 지는 쪽이 도장의 간판을 내리는 승부방식. 무협소설이나 무술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이 일본 전역을 돌며 공수도장의 수장들과 대결을 펼치며 ‘도장깨기’에 나선 것은 유명한 일화다.
‘주먹이 운다 2’ ‘관(館) vs 관(館)’ 스페셜에서는 ‘지옥의 3분’을 빛내고 있는 이재선, 김훈, 소재현 등 ‘절대고수’는 물론 최고의 프로파이터 위승배, 최정규 등이 속한 전국 16개 명문 체육관이 냉정하게 뽑은 대표선수를 내보내 자존심을 건 토너먼트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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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승배 |
이와 함께 제작진은 이번 대결에서 “김훈(팀파이터)이 위승배에게 깜짝 도전장을 던졌다”며 ” 결국 지난 7월 로드FC 003에서 데니스강을 꺾은 뒤 은퇴한 위승배(팀파시 강남)가 다시 글러브를 끼게 됐다”고 전하며 흥미로운 대결을 예고하기도. 과거 두 사람의 대결에서 김훈이 위승배에게 항복을 받아내며 승리한바 있어 이번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최강의 명문관을 가리는 ‘주먹이 운다 2’ ‘관(館) vs 관(館)’ 스페셜의 결과는 19일 자정 X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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