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은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 같은 생각을 말했다.
작품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변신으로 찬사를 받아 온 이미숙은 특히 노출연기를 요구하는 ‘뽕’ ‘정사’ ‘스캔들’ 등에서도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큰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이미숙은 영화 ‘뽕’ 출연 당시, 감독과 노출 수위에 대한 다툼이 많았으며, 특히 상대배우 이대근 때문에 더 울컥했다고 털어 놓았다고.
반면 10년 만의 영화 복귀작 ‘정사’의 촬영 때는 오히려 내가 더 적극적이 되었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20년 만에 마감한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미숙은 “이제와 생각해보니 자신에게 결혼은 도피처였던 것 같다”며 그 당시 결혼을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 이미숙에 관한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15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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