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원년멤버 신봉선-김신영 투입…시청률 고공행진

 ‘무한걸스’가 예능의 달인 김신영, 신봉선의 투입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MBC에브리원 대표 프로그램이자 케이블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무한걸스’는 전성기인 시즌1을 지나 시즌2에서 잠시 주춤하며 위기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즌3에서 송은이를 중심으로 한 원년멤버 신봉선, 김신영, 황보, 백보람이 다시 모이고, 김숙, 안영미 등이 함께하며 7인 체체로 완성됐다.

 이는 시청률 급등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 11월17일 방송분에서는 지역별로 울산 1.63%, 충남 2.1%, 제주 2.8%(TNms 미디어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것. 나아가 어제 방송된 12월 1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지역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인기 가두를 달리고 있다.이날 방송분은 ‘무한토탈패션’ 직원으로 변신한 무한걸스 멤버들이 김신영 거지패션 등 저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2012년 핫 패션 아이템을 제시해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원년멤버가 모두 보강된 ‘무한걸스 시즌3’는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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