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사장 박규남)가 30일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홈 30라운드를 앞두고 독일 정통 스포츠 브랜드 울스포츠(Uhlsport)와 새로운 공식 용품 후원계약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내년 시즌부터 2년간 연간 10억원 상당의 용품지원(총 20억원)을 받게 된 성남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울스포츠는 1948년부터 의류와 장비 등 스포츠 관련 제품을 제작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해 9월 (주)대현스포츠와의 한국 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새로운 스포츠 패션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성남=박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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