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성금은 애완견 진료비와 성형수술 부가세에 대한 반대의견을 펼치며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서성금은 먼저 애완견 진료비에 있어서는 “최근 애완견이라는 말보다는 반려견이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이젠 동물이 아닌 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 들여지는 반려견에 대한 진료비 10% 부가는 서민들을 울상 짓게 하는 세금”이라고 주장했다.
또 성형수술 부가세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되기 위한 준비생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학생들도 외모에 대한 스펙에 대한 일환으로 성형수술을 많이 받는데, 외모 지상주의가 아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형수술에 대한 부가세는 국민들에게 부담을 안겨 주는 세금 폭탄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가을 행사시즌을 앞두고 최근 각종 행사의 MC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서성금은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단원으로 시작해 OBS 공채 개그맨 1기로 방송에 입문, 지금까지 KBS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에 출연해왔다.
SBS ‘스타킹’과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리포터로 활동해왔다. 또 MBN의 ‘연예매거진VIP’ 리포터로 최근까지 활동했고 몇해 전부터는 연예인들의 마약 치료에 대한 관심으로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약물재활복지학과에 재학중이기도 하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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