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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라벨'. 키는 더욱 높이고 폭을 좁혀 슬림하고 날렵해졌다. 21만7514원. |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고급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다고 7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리뉴얼은 조니워커의 브랜드 모토 ‘킵워킹(Keep Walking·끊임 없는 도전정신)’에 발맞춰 디자인, 품질, 장인정신 등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조니워커의 상징인 사각형 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키는 더욱 높이고 폭을 좁혀 슬림하고 날렵해졌다.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리뉴얼 된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추석 이후 750ml 용량 제품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21만7514원이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연 푸른 빛의 유리를 사용해 품격을 높인 새로운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유리병에 두께와 깊이를 더해 묵직한 중량감을 주는 동시에 빛을 아름답게 굴절시켜 위스키 원액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을 자아낸다.
병마다 부여되는 제품 고유번호는 한층 도드라지게 표현됐으며, 영국 왕실 인증서(Royal warrant)와 ‘조니워커 앤 선즈(Johnnie Walker & Sons)’ 모노그램을 금빛으로 병에 직접 새겨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병 중앙과 하단의 라벨 세공은 더욱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워졌다.
새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1867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오리지널 제품인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의 풍미를 보다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는 평이다.
본래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알코올 도수 40도 위스키로 출시했으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몇 개 국가에선 위스키의 진한 향미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호응해 43도의 진한 블루라벨 위스키를 공급해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알코올 도수 40도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1867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오리지널 제품인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Old Highland Whisky)’는 사각의 위스키병과 24도 기울어진 라벨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했다. 사면이 각진 위스키 병과 24도 기울어진 독특한 라벨은 경쟁제품과 조니워커 위스키를 한 눈에 구별시켰다.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는 스카치 위스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최고급 스카치위스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혁신적인 작품이다. 위스키 디자인은 클래식하다는 선입견에서 탈피해 럭셔리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조니워커 블루라벨로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최초로 병입된 1867병의 블루라벨이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전세계의 인물들에게 헌정된다. ‘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1867리미티드 에디션’은 ‘올드 하이랜드 위스키’가 태어난 해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20병만 들어올 예정”이라며 “그 첫번째는 KPGA 투어 조니워커 오픈 우승자에게 수여되며 나머지 19병은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기여한 19인에게 증정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조니워커가 스코틀랜드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뻗어나가기까지의 감동적인 여정을 담은 책 ‘조니워커 블루라벨 저널’이 한정본으로 출간돼 세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게 헌정된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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