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전문채널 중화TV는 “중화권 방영 당시 현지에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띠아오만 어의’가 1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0시에 방송된다”고 전했다.
띠아오만 어의’는 화타(중국 후한의 전설적인 명의)를 꿈꾸는 어설픈 실력의 침술사 하천심(장나라)이 정통 의술을 배우기 위해 황궁의 태의원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사극. 장나라는 코믹 남장 연기뿐 아니라 추녀와 미녀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중화권 방영 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장나라는 “하천심이라는 캐릭터는 극 초반에는 마냥 장난스럽고 코믹한 성격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궁중암투’와 ‘음모’의 난관을 헤쳐나가며 조금씩 성장해간다. 점점 변모해나가는 하천심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띠아오만 어의 촬영시 매우 즐겁게 촬영을 했다. 그 즐거움이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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