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고메즈, 깜짝발언 "어릴때 거친성격으로 '예절학원' 다녀"

‘신이 내린 몸매’ 제시카 고메즈가 섹시스타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15일에 채널 FashionN에서 방송하는 ‘여배우 하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시카 고메즈는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현재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제시카 고메즈는 “10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다”면서 “어릴 때 성격이 거친 소년 같아서 ‘예절학원’에도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 내내 함께 한 제시카 고메즈의 어머니는 “제시카가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는데, 3녀 1남 중 막내라 우리에겐 아직도 귀엽고 아기 같다. 특히 오빠가 걱정이 많다”며 가족의 애정이 어린 걱정을 내비쳤다.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팬층을 확보한 제시카 고메즈는 현재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를 보기 좋아하는 것 같다. 건강한 이미지로 보여서 좋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지였던 홍대에 처음 가봤다는 제시카 고메즈는 ‘여배우 하우스’ MC들과 함께 로드샵을 다니며 새로운 스타일도 무난히 소화해냈다. 또, 그녀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떡볶이의 매운맛에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솔직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제시카 고메즈의 모습은 15일 오후 11시 FashionN ‘여배우 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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