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콘서트, 유희열-성시경-UV '초호화 게스트'

가수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출연해 화제다.

김연우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1 김연우 콘서트 '戀雨 속 연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희열, 김경호, 김태우, 변재원, 성시경, 알리, UV, 이석훈, 테이, ‘위대한 탄생’의 조형우 등이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들은 각 회차에 두팀으로 나누어 무대에 설 예정으로 그야말로 최강의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한다.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사랑한다는 흔한 말’를 비롯해 ‘나는 가수다”의 경연곡 등을 부른다. 공연 주최사 측은 “김연우가 여느 때 보다 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지원 속에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戀雨 속 연우’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일 대전, 9일 부산, 16일 수원, 23일 대구, 8월 27일 성남 등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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