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민, 데뷔 7년 만에 팬들과 생일 파티

박정민. CNr Media 제공
가수 박정민 데뷔 7년 만에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벌였다.

3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생일을 맞은 박정민은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정민은 SS501 그룹 활동 당시 우연하게도 본인의 생일 때마다 방송 및 해외 활동과 생일이 겹치는 때가 많아 생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주로 멤버나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보냈다. 그래서 7년 동안 팬들과 생일파티를 연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생일파티는 의미가 크다. SS501에서 솔로로 데뷔한 뒤 처음 맞이하는 생일인 만큼 박정민은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었다. 1일 온라인 음악서비스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빈티지 발라드 타이틀 ‘눈물이 흐를 만큼’(최갑원·김진훈 작곡, 최갑원 작사)을 공개한 박정민은 생일파티에서 뮤직비디오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민은 첫 솔로 앨범 ‘더, 박 정 민(THE, PARK JUNG MIN)’은 7일 발매 예정이며, 현재 주요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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