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이택근과 재결합?…홍대 만남 포착

윤진서. 스포츠월드DB
 배우 윤진서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이택근 선수가 다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기자에게 목격된 것. 여성조선 4월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서울 홍대 앞 한 카페에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자연스레 만남을 가졌다. 

이택근 선수는 검은 트레이닝복 차림의 평범한 모습이었고 맞은편에는 편안한 청바지와 루즈한 검정 티셔츠 차림의 윤진서가 앉아 있었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친밀함을 과시했고 취재진이 눈에 띄었음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는 것.

 이에 대해 윤진서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와의 전화 통화에서 “재결합은 아니다”면서 “그냥 만나는 사이일뿐”이라고 강조했다.

 윤진서와 이태근은 공개 연애를 즐기던 사이였으나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당시 윤진서가 KBS2 ‘도망자 플랜비’ 촬영으로 바빠지고 역시 이택근 선수도 프로야구 시리즈가 절정에 달하던 7~8월경부터 잘 만나지 못했던 것이 결별의 이유로 알려졌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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