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5인의 이상형은?

GD 편하고 꾸밈없는 그녀, TOP 솔로몬왕 같은 여성?
대성 기댈 수 있는 사람~…태양 서구적인 외모였으면
승리 음... 유이씨?
각기 다른 개성의 멤버 5명이 모인 그룹답게 빅뱅 5인의 이상형도 모두 달랐다.

지드래곤은 트레이닝복과 같은 편한 여성을 이상형이라고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예전에는 이상형이 상당히 디테일했다. 머리는 단발에 보이시한 느낌이 좋았다. 그런데 요즘은 같이 있으면 편한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터프한 매력의 은 이상형도 터프했다. 탑은 “딱히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제게 모든 것을 맞춰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또 제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솔로몬왕 같은 여성이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대성은 소박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대성은 “절 좋아하는 여자여야 하고 제가 하는 일의 성격을 잘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기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를 위로해주는 여성이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태양은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표현했다. 태양은 생활패턴이나 모든 면에서 잘 이해해주고 제가 그 분을 보면서 무언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먹을 수 있었으면 한다. 외모는 서구적인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

팀의 막내인 승리는 “귀엽고 애교가 많은 목소리여서 통화 후에는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외모로 들어가자 승리는 “사실 유이씨가 가깝다. 방송에서 실제 만나보고 정말 예쁘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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