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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세계일보DB |
김성민 사건을 당당하고 있는 검찰 측은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배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성민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첫 공판에서 “‘남자의 자격’ 출연진이 김성민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이던 지난해 12월 필로폰 투약 및 밀반입 혐의가 밝혀지며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현재 ‘남자의 자격’은 김성민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심리에서 김성민은 자신의 혐의를 거의 모두 인정했다. 김성민 측 변호사는 “공소 사실을 다 인정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업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우울증 때문에 한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구입한 필로폰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또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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