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북갤러리] 원나영씨의 ‘스튜어디스 다이어리’

승무원 10년을 책으로 펴내
10년 동안, 2000일 가까이, 8000시간 넘게 비행을 한 여자가 있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0여 년 동안 재직했던 원나영씨는 비행을 마치면 일기장에 꼼꼼히 여행일기를 적었고 수십 권의 사진첩마다 순간의 추억들을 빼곡하게 채웠다.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승무원. 그들의 여행은 다르다. 그들은 여행을 통해 진정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배운다.

‘스튜어디스 다이어리’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여자의 일과 여행, 추억에 관한 10년 동안의 기록이며, 특별한 삶을 담은 여행기다. (원나영 저 /4·6 변형판/320쪽/1만3800원/출판: 꿈의 지도)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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