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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연수 GS리테일 부사장, 이재정 신한카드 상무, 오성수 한국스마트카드 상무가 조인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 카드는 후불제 신용카드와 선불제 티머니가 결합됐으며, 대중교통이나 GS25 편의점을 이용할 때 잔액이 모자랄 경우 1만원이 자동 충전되면서 결제되고 신용카드 결제일에 맞춰 금액이 청구된다.
개별 이용 금액이 1만원 이하면 티머니로, 1만원을 넘으면 신용카드로 구분해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최근 출시한 ‘신한 GS칼텍스 샤인카드’에 먼저 적용되고 GS리테일 제휴카드 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산업간 컨버전스로 개별 기업이 각자의 영역에서 경쟁하는 시대는 지나간 만큼 신한카드는 새로운 시장 창출 및 마케팅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신한카드와 유통·교통 분야의 대표 사업자인 GS리테일, 한국스마트카드가 손을 잡은 만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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