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은 28일 경기도 성남 소재 15비행단 기지에서 우호 증진 협약서에 체결했다. 박규남 성남 단장은 “성남FC에 응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고 이번 우호 협약을 체결하여 기쁘다”고 밝혔다.
15비행단의 우정규 단장 역시 “성남 홈 경기시 전폭적으로 응원을 하겠다. 또한 성남FC가 다가오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 구단은 15비행단과 축구클리닉 등의 교류 활동을 시작하며 15비행단은 성남 홈 경기시 성남의 서포터즈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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