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릿, 동방신기 3인 새 모델로 발탁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 www.naturerepublic.co.kr)의 새 모델로 동방신기 3인(영웅재중·시아준수·믹키유천·사진)이 발탁됐다.

 이 회사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모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동방신기 3인을 내세워 국내 및 한류 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회사측은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관광 상권내 외국인 고객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보다 세분화된 멀티 모델 전략을 전개하고자 동방신기 3인을 기용했다”며 “이들은 출범 초기부터 브랜드를 대표해 온 메인 모델 비와 함께 네이처 리퍼블릭의 얼굴로 나선다”고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이장우 마케팅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은 고객의 눈높이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멀티 모델 전략으로 국내 및 외국인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대고객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부터 한류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주요 상권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비와 함께 동방신기 3인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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