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씨 걸’ 김지원, 화장품 모델 낙점

 ‘오란씨 걸’로 TV광고에 출연 중인 신예 김지원이 이번에는 화장품 브랜드인 클린 앤 클리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오란씨 걸’ CF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지원은 많은 경쟁 상대를 따돌리고 이번에 클린 앤 클리어 모델로 낙점되며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광고 촬영을 마친 김지원은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게 라는 내용에 맞게 발랄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광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클린 앤 클리어 측은 “김지원의 발랄하고 깔끔한 이미지와 신선함이 우리 제품과 잘 맞는다”며 “깨끗하고 자신감있는 클린 앤 클리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다”라고 평했다.

 21일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에 따르면, 1992년생인 김지원은 올해 상반기 LG 사이언 롤리팝 CF로 데뷔, 5월 오란씨 CF에 등장하며 ‘오란씨 걸’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캐스팅 제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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