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차트에서 원더걸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미니 앨범 ‘누 예삐오(Nu ABO)’를 발표하고 인기 급상승 중인 f(x)의 막내 크리스탈은 “싱글 발표 후 출발이 좋아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멜로디’는 크리스탈과 테이가 주연한 뮤직드라마 ‘Melody Project’의 테마곡.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감독을 맡아 주목을 받았던 오준성 감독이 기획, 대본, 연출을 맡아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크리스탈이 부른 ‘멜로디’ 역시 오준성 감독이 작곡했으며, 보사노바가 어우러진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며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노랫말과 스티링 사운드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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