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운영하는 SPA 브랜드 망고는 ‘아이티백’(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칼렛 요한슨이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핸드백에는 스칼렛요한슨의 서명과 함께 ‘아이티 사람들을 지지하며’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가격은 3만5000원.
한편,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일모스트릿닷컴’은 남성복 디자이너 서상영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티셔츠·데님·저지 원피스로, 서상영 특유의 위트있는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픽이 새겨진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