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에 앞장선 얼굴들]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세계적 특화 한의원으로 도약해

 지난 1975년 전북 익산에서 ‘서 한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30여 년 동안의 노력과 특화된 기술로 국내는 물론 세계 속의 한의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은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 입증 및 특화된 분야로 한의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편강한의원은 지난 8월28일 미국의 스탠톤 대학과 함께 오렌지카운티 아리랑프라자 옆에 스탠톤 대학 부속 편강한방병원을 개원했다. 이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의학이 인정받는 전초기지를 편강한의원이 마련한 셈이다.

 이를 기반으로 아틀란타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일본에도 아토피 편강탕 한약연구소를 개설, 동·서양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한의원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편강한의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서 원장의 차별화된 생각과 편강탕·편강환의 개발에 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폐에도 환기와 청소가 필요한데, 편강탕은 특유의 청폐작용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몸의 구석구석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대자연의 원기를 받아들여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이처럼 편강의 치료 원리는 단순한 아토피, 비염, 천식의 증상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근본이 되는 폐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강화해 주는 것이다. 인체의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을 좌우하는 폐를 치료하는 편강탕은 호흡기 전반을 강화해 감기와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비염과 천식을 퇴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 등을 치료하고, 혈액이 맑아지고 피부를 밝고 건강하게 해 여드름, 기미, 검버섯 등 고질화된 증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서효석 원장은 “아토피, 비염, 천식 환자뿐만 아니라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제주도에 의료관광으로 오는 환자들을 위한 편강클리닉을 개설해 폐기종, 불치병을 치료해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며 “스웨덴의 노벨 스트리트에 편강 로고가 새겨진 빨간모자를 많은 시민들이 쓰고다닐 수 있게 편강만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김성일 기자 news2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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