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수 감독.

 배우 신현준, 강신일의 캐스팅이 확정된 영화 ‘블랙래시(BACKLASH)’의 조연과 단역에 대한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자이브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고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번 영화는 중동지역에 파병된 한국 장병들의 우정과 사랑을 담게 될 작품으로 신현준이 주인공 성철 역에, 강신일이 주조연급 단장 역으로 확정된 상태다.

 고현수 감독은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박진영, 신해철 등 90년대 대표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1세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번 영화가 첫 장편 데뷔작이다.

 2월 촬영을 목표로 한 이 영화의 공개오디션은 23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를 거쳐 28∼29일 강남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02)545-8973~4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