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의 OST를 부른 간종욱. OCN 제공

 OCN 자체 제작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이 시청률 선전과 함께 OST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발표된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OST’는 발표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점에서 온라인 음원차트 멜론 OST 차트 5위, 엠넷 OST 차트 6위, KTF 도시락 OST 차트 3위를 차지해 지상파 드라마 OST를 뛰어넘는 이변을 낳았다.

 인기의 핵심은 바로 가수 간종욱이 부른 타이틀 곡 ‘진실’과 발라드 ‘노을’. 극중 장면과 절묘하게 녹화든 삽입곡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간종욱은 “추리극이라는 장르답게 타이틀 곡 또한 빠르고 힘 있는 멜로디가 극에 몰입도를 높여준다”면서 “들으면 들을수록 신명 나는 노래”라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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