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사이트 벅스가 최근 ‘제대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32%의 지지를 얻은 조인성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공군에 자원입대했지만 조인성에 대한 팬들의 지지는 전혀 식지않은 셈이다. 지난달 공군창군 60주년을 기념해서 조인성이 출연한 한 음악프로그램은 시청률이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로 활약하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 복무 중인 하하가 2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동갑내기 연인 안혜경과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3위는 그룹 신화의 리더인 에릭이, 4위는 ‘발라드의 귀공자’ 성시경이 차지했다. 5위와 6위는 코요테의 김종민과 이기찬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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