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성은 12월 15일 방송예정인 CBS TV 창사 55주년 특집극 ‘시루섬’에서 두학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시루섬’은 30, 40년대 신안군 증도 일대 중심에 빈민구제와 의료선교에 힘쓴 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다룬 드라마.
현재 주아성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남 하동과 합천, 전남 완도와 신안 등 전국을 돌고 있다. 주아성은 드라마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촬영 스태프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주아성은 “뜻깊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영광이다. 평소 존경하는 대선배님과 함께 출연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면서 “배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루섬’은 중견 연기자 임동진, 송재호, 이현경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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