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랜차이즈 주목하라]한 마리 값으로 두 마리…인기 폭발

티바 두마리 치킨
점주들의 신뢰 먹고 자라는 치킨브랜드

이미 창업한 점주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치킨전문점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다름 아닌 1000만원대 창업이 가능한 두 마리 치킨전문점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 이하 ‘티바’)이 그것이다. 또 최근에는 ‘2009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출신의 지방 프랜차이즈로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도 빠른 속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티바는 소자본 창업에 강점을 갖춰 예비창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형에 관계없이 1000만원대 창업이 가능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원 플러스 원(1+1) 시스템’ 을 앞세워 불황기에도 인기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티바는 자체 개발한 첨단 염지공법으로 속살까지 양념 처리한 맛도 일품이다.

티바의 원 플러스 원 시스템은 10여 년 동안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쌓아온 물류 공급 등의 노하우와 공급자 직거래를 통한 단가 대폭 감소 등의 결과물이다. 주 3회 본사가 직접 가맹점에 배송
이상헌 ‘창업경영연’소장
한다. 이에 따라 2마리에 1만5000∼1만7000원이라는 파격가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닭고기는 가장 맛있다는 33∼35일된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깊은 맛을 낸다. 가맹점에는 0∼1℃ 사이의 냉장상태에서 공급돼 신선함을 유지시켰다.

티바는 불경기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가맹비 면제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있다. 인테리어 및 외부 시설물 설치에 대해서도 본사가 기본도면과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을 개설할 때에도 계약부터 개설까지 밀착 교육을 실시해 가맹점주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한 예비창업자들의 조건에 맞춘 창업을 지원하는 등 티바는 가맹점과 본사가 같이 ‘win-win’하자는 전략으로 예비창업자들이나 이미 창업한 점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업종전환의 경우에도 기존 주방기기, 집기 및 내부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장 중심이 아닌 배달 중심의 아이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을 대폭 없앴다는 것이 업체측 관계자의 말이다.

이상헌 ‘창업경영연’소장

■평가

※평가 기준 점수는 최고 5점을 기준으로 평가함.
티바두마리치킨은 ‘원 플러스 원(1+1)’시스템과 최첨단 염지공법으로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또한, 1000만원대의 맞춤창업과 업종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티바는 하루 3회 1:1맞춤창업을 실시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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