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의 특징은 기존의 리그 방식이 아닌 토너먼트 대회로 바뀌었다는 점. 그리고 직능별로 대표 연예인들이 참여해오던 것과 달리 클럽팀들을 선발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6개팀이다. ‘슈퍼스타즈’(단장 정준호), ‘일레븐’(단장 최수종), 가수협회 소속의 ‘싱어즈’, ‘미라클’(단장 김용만), ‘리베로’(단장 서경석), 모델들의 ‘프리마스크’ 등이다. 특별히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07년 유니세프의 아동 에이즈 퇴치 사업 후원, 2008년 유엔나닌기구의 어린이 난민 지원사업에 이어 올 해도 공익 자선 스포츠 행사로 개최된다.
대담=스포츠드 강용모 체육부 부장, 정리=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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