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가 아프리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박정아는 떠나기 전에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막상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한 박정아는 연예인 신분에서 벗어나 자연인 박정아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박정아는 “이번 방문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꾼 전환점이었다”면서 “현지인들이 삶을 본 후 제가 평소에 겪었던 어려움은 사치스러운 감정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누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에티오피아 아이들과 결연을 했으면 한다”라고 권하면서 “커피 한 잔 안 먹으면 지구 저 멀리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아는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쥬얼리의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사진제공=스타제국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