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쥼’ 사업설명회 관심집중

허브치킨 성공비결 상담?매장견학 등 참가자 몰려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일 창업경영연구소(소장 이상헌)가 주최하는 ‘2009 유망 외식 아이템 합동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3개 브랜드 중 웰빙치킨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해 온 치킨쥼의 사업설명회가 허브치킨의 차별화 요소를 앞세운 특화 전략으로 인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참가자 중 30여건의 상담과 매장견학이 이뤄지자 치킨쥼의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에 사업설명회만으로 이렇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치킨쥼 서정균 대표는 “앞으로 고정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치킨쥼 브랜드를 알리고 관심고객에게 적극적인 상담신청을 받을 것이라며 4월과 5월의 성수기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영남지방에서 첫 스타트를 끊은 (주)푸드원의 치킨쥼은 첫 시작부터 웰빙허브치킨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서비스전략으로 영남지방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도할 만큼 큰 호황을 누렸다.

현재 150여개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이미 수도권까지 그 입소문이 올라와 최근 수도권 진출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치킨쥼의 창업비용은 27㎡(약 8평) 기준 가맹비와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2900만원(점포비 제외)이다. 080-635-9422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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