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와 유지태가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맞아 ‘세계 식량위기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애라를 비롯해 유지태, 주영훈, 엄지원, 리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들은 방글라데시, 필리핀, 에티오피아의 후원 아동 가정 방문 사연과 사진을 통해 이들이 겪고 있는 가난과 식량 위기를 소개하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방글라데시를 다녀온 신애라는 “방글라데시에서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많이 봤다. 그런 아이들이 한 끼를 먹기 위해서는 150원이 필요하다. 우리들의 작은 절약이 한 아이의 하루 식량이 될 수 있다”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의 컴패션 세계식량위기( http://happylog.naver.com/compassion)에 접속해 자신이 보유한 ‘콩’을 기부하면된다. 수익금은 세계식량위기로 지원을 요청한 컴패션 수혜국 프로젝트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쓰여진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한국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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