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김건모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신혜성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08 SHS LIVE TOUR SIDE 1 “LIVE AND LET LIVE” IN SEOUL’에 선배 가수 김건모와 스페셜 무대를 열 계획이다. 이번 스페셜 무대에서 신혜성은 김건모와 함께 김건모 3집 앨범에 수록된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신혜성은 지난달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사이드 원 ‘LIVE AND LET LIVE’의 타이틀 곡 ‘그대라서’를 비롯, ‘AWAKEN’, ‘사랑하기 좋은 날’ 등 신곡과 정규 1·2 집 수록곡을 부른다. 이밖에 원더걸스가 또 한번 깜짝 무대를 준비 중이며 KBS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모은 개그록그룹 ‘닥터피쉬’, 최근 MC몽의 친구로 잘 알려진 박장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신혜성은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좋은 음악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이번 공연 이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의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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