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대만 공략 개시

아이템 상점 오픈 등 정식서비스 돌입
‘서든어택’이 대만을 전쟁터로 만든다.

이 게임을 개발한 게임하이는 현지 법인인 넷파워를 통해 최근 ‘서든어택’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대만에서 ‘SAO Online’이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서든어택’은 부분 유료화로 상용화 방식을 채택했다.

18가지 캐시 아이템을 진열한 상점도 오픈했다. 닉네임 변경, 리스폰 시간 단축, 경험치·포인트 증가, 패널티 방지, 화약통 증가 등 기능 아이템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이템은 팀원에게 선물이 가능할 뿐 아니라 클랜의 파워를 한층 강하게 할 수 있다.

넷파워는 정식서비스를 기념, ‘서든어택’ 여성 게임단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클랜 ‘Crazy4u’를 초청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Crazy4u’는 대만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에 진행됐던 ‘SAO 피씨방 백만 대상 경기’ 1등팀과 한판 진검승부를 벌였다.

양팀은 ‘폭파미션’(Bomb Plantation)과 ‘제3보급창고’(The 3rd. Supply Base)를 위주로 3번의 경기 펼쳤다.

또한 ‘서든어택’의 조기 정착을 위해 넷파워측은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든어택’ 맵 가운데 ‘G-cube’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경험치와 게임 포인트를 제공하며 최장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총기 아이템 등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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