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장서희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장서희는 ‘애자 언니 민자’ 후속으로 내달 27일 첫방송하는 SBS 일일연속극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장서희의 브라운관 복귀는 2005년 MBC ‘사랑찬가’ 이후 3년 만이다.
‘아내의 유혹’은 현모양처가 남편의 외도를 겪으면서 180도 돌변, 요부가 돼 전 남편을 다시 유혹하는 이야기다. 장서희는 현모양처에서 요부로 변화하는 주인공 은재 역을 맡았다.
한편, 은재의 남편으로는 변우민이 출연하며, 은재 부부를 파경으로 이끄는 여성은 김서형이 연기한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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