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액션 어드벤처 영화에서 보물 사냥꾼으로 변신한다.
17일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키드먼은 세계 여러나라를 돌며 보물을 찾는다는 줄거리의 영화 ‘에잇스 원더(The Eighth Wonder)’에서 주연과 제작을 맡기로 했다.
‘에잇스 원더’ 제작진은 ‘본’ 시리즈가 ‘007시리즈’에 비견되듯이 ‘인디아나 존스’에 도전할 만한 캐릭터 중심적인 보물 찾기 스릴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설명했다.
각본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엑스맨’, ‘점퍼’ 등의 시나리오를 썼던 유명 작가 사이먼 킨버그가 맡아 올 가을 시나리오를 쓸 계획이다. 한편 키드먼이 최근 촬영한 영화 ‘호주(Australia)’는 오는 11월26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다.
스포츠월드 조범자 기자 butyo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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