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CJ홈쇼핑과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가 공동으로 기획. 17일 방영될 ‘사랑을 주문하세요’ 에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이번 모금방송에서 윤정수는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의 홍보대사로 출연해, 정신지체 장애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운 어머니와 단 둘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현이(가명, 9세)의 사연을 전하며 모금활동에 동참한다.
윤정수는 “동현이의 사연을 접하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 끼니를 못 챙기고, 제대로 돌봐줄 사람이 없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최소한의 생활 환경과 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 고 호소했다.
개그맨 윤정수는 지난 8월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여름캠프에 참가해 전국에서 온 공부방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또한 장애인영화제, 외국인 노동자 축제, 고려인 정착 후원을 위한 동북아평화연대 등에 참여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이번 모금 방송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할 예정이며, 모금액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동현이의 주거환경 및 학습환경의 개선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김현중, 불면증… 수면제 '과다복용' 병원행
MBC 이정민 아나, 10월 17일 결혼
서태지, '축구스타' 설기현과 英서 만난다
손담비, '우결' 방송 후 네티즌 인기몰이
대작은 있지만, 대박은 없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