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세 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Stand up)에서 록음악 ‘오 마이 프렌드’(Oh My Friend)를 노브레인이 피처링한 인연으로 이번 록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빅뱅은 노브레인과 같이 음반작업을 하며 “언제 한번 록페스티벌에 참가해 마음껏 소리지르고 싶다”고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노브레인에 대해 “처음으로 같이 작업을 하지만, 인간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배울 게 많았던 선배”라며 선배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올해 2회째인 렛츠록페스티벌에는 YB 윤도현 밴드, 자우림, 넬, 자우림, 레이지본, 피아, 원디씨티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밴드 25개팀이 출연하는 순수 국내 토종 록페스티벌이다. 특히 렛츠록페스티벌은 전통 록커가 아닌 가수들이 록가수로 데뷔하는 이벤트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1회 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상천과 영화 ’즐거운 인생’의 밴드 활화산이 무대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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