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연기인생 17년만의 첫 키스신 무척 떨렸다!

 배우 정재영이 연기 인생 17년만의 첫 키스 연기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재영은 조선 세종조 세계최초의 로켓화포인 신기전을 소재로 한 영화 ‘신기전’(김유진 감독, 강우석 제작)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한은정과 애틋한 키스신을 연출한다.

 그 동안 단 한 번도 여배우와의 키스신을 경험한 적이 없는 정재영은 18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신기전’ 언론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첫 키스신을 찍기까지의 과정은 내 평생 절대 잊지 못할 정도로 무척 떨렸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배우로서 매너를 지키기 위해 하루 반 이상을 담배와 커피도 안 하고 기다렸는데 막상 다시 커피와 담배를 하다가 갑작스레 한은정씨와 키스신을 찍게 됐다”며 “막상 한은정씨의 입술이 닿으니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익숙해졌다”고 촬영 당시를 회고했다.

 또 정재영은 “이 자리를 빌어서 한은정씨에게 감사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글 스포츠월드 한준호, 사진 스포츠월드 송일호 인턴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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