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한지민, 구혜선, 이연희, 문근영 등 쟁쟁한 스타들이 후보에 올랐다. 총 1405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 ‘열 아홉 순정’에서 당차고 씩씩한 연변소녀 ‘양국화’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구혜선이 34%의 지지율로 낙점됐다. 이어 MBC 간판 드라마 ‘이산’의 한지민이 26%의 지지율로 2위를, 이연희가 23%의 지지율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skylove2050’이라는 네티즌은 “츠쿠시는 말괄량이로 생활력이 강하지만, 끌리는 매력이 있다”며 “그런 씩씩함을 구혜선이 맡으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꽃보다 남자’는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사진제공=이노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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