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자신의 첫 영화 데뷔작인 ‘고死: 피의 중간고사’(창 감독, 워터앤트리 제작, 이하 ‘고사’)의 개봉 첫날에 동료 연예인 30여명을 초청해 화제다.
남규리는 6일 서울 삼성동의 메가박스 코엑스관에서 개봉되는 ‘고사’ 첫 회(오전 8시40분)에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 30여명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남규리는 “내가 출연한 영화가 대중 앞에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너무 떨린다”며 “개봉 첫 회를 꼭 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도저히 영화를 볼 자신이 없어 친한 동료 연예인들에게 옆에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이번 단체 관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남규리는 본인이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던 ‘고사’ OST 사인CD를 200장 준비해 이날 영화를 관람한 일반 관객에게 일일이 선물할 예정이다.
‘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로 올 여름 유일한 국산 호러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봉태규, ‘워킹맘’ 스태프들에게 운동화 전달 감사 표시
팬들이 만든 '메이비 찬양가' 싱글 앨범 화제
별, '비키니' 두 번째 시리즈 앨범 발매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