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는 1970년대 야간통행이 금지되던 시절 활약했던 전설적인 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고고70’(최호 감독, 보경사 제작)에서 ‘고고걸’ 미미로 변신한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귀엽고 풋풋한 소녀 이미지가 강했던 신민아는 이번에 고고클럽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고고걸로 등장, 아찔한 미니스커트에 화려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신민아가 맡은 미미는 고고밴드인 데블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최첨단 ‘고고패션’과 신나는 ‘고고댄스’를 선보이는 캐릭터. 이미 티저 예고편을 통해 신민아의 파격적인 무대 의상과 춤, 그리고 노래가 공개되자 ‘신민아가 맞느냐’, ‘정말 확 달라졌다’ 등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가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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