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사내공모를 통해 회사 애사심 고취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I LOVE SSANGYONG 한마음 스티커’(사진)를 제작해 오는 7월부터 전 임직원 및 영업소에 차량용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한마음스티커 제작은 내부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모두 553여 점의 작품이 모였고 스티커 제작의 선별 기준은 창의성, 친화성, 독창성, 상징성 등을 중점으로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최형탁 사장은 “직원뿐 아니라 고객도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한다”며 “이는 고객들로 하여금 쌍용자동차 직원들의 애사심 및 기업이미지 고양을 위한 홍보활동”이라며 스티커 홍보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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