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채민서는 일본 의과대학 출신의 신여성 정선 역을 맡아 쇄락해가는 기방을 물려받은 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는 밝고 당찬 인물. 겉으로는 똑부러지고 세련돼 보이지만 덜렁대고 엉뚱한 4차원 캐릭터다.
채민서는 첫 회에서 리얼한 취중 연기로 맛배기 코믹 연기를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매 회마다 사랑스럽고 당찬 모습 사이사이 코믹한 모습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왈가닥 막춤 연기에 계란으로 멍든 눈 마사지하기, 심지어 쌍코피까지 흘리며 몸 사리지 않는 열혈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제로 4회의 쌍코피 격투신에서는 촬영에 몰입한 나머지 온 몸에 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여배우로서 다소 부담되는 신에서도 오히려 솔선수범해 애드립까지 선보이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였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이다.
채민서는 ‘경성기방 영화관’ 게시판을 통해 “그동안 무겁고 어두운 연기를 주로 했었는데, 이번 정선을 통해 밝은 역할을 하게 돼 무척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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