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해찬이에게 돌반지 선물해

톱스타 이효리가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를 만났다.

 이미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방영 전부터 ‘국민 아기’ 해찬이의 사연을 듣고 응원메시지를 보냈던 이효리가 얼마 전 첫 생일을 맞이한 해찬이와 한 방송 촬영장에서 만나 돌반지를 선물한 것.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해찬이는 평소 낯가림 있는 모습과 달리 처음 만난 이효리에게 친근함을 보였다. 해찬이는 다섯 남자에게 배운 ‘잼잼’, ‘곤지곤지’, ‘박수놀이’ 등을 하면서 이효리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첫 돌을 맞은 해찬이에게 “빨리 좋은 부모님을 만나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남기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방송 촬영장에는 이효리 외에도 신정환, 탁재훈, 김흥국, 솔비 등도 해찬이를 만나 ‘씩씩하게 잘 자라라’는 덕담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는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KMTV에서는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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