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온에어 샤프범수'… 매니저 인기 '짱'

SBS '김정은의 초콜릿'서 사연 공개
연기자 이범수가 드라마 ‘온에어’ 덕분에 매니저들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 된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녹화장에서 이범수는 “예전에 ‘외과의사 봉달희’때는 의사분들이 좋아했는데, ‘온에어’에 출연한 이후에는 매니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온에어’에 출연한 이후 별명이 ‘버럭범수’에서 ‘능청범수’ 그리고 지금은 ‘샤프범수’로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샤프범수’라는 별명을 선사한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주기적인 운동으로 몸짱으로 거듭난 이범수는 운동전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하는 운동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범수는 자신은 평소 보스턴 레드삭스의 모자를 즐겨 쓴다며 이유는 자신의 이름 범수의 약자이기 때문이라고 전격 공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무명시절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해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범수의 방송출연은 오는 4월1일 12시35분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방송된다.

황인성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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