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도넛전문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극중 서영은(송윤아)의 전작 드라마 출연배우로 나와 삼각관계 연기를 펼쳤다.
이천희를 놓고 불치병에 걸린 여인 역의 전혜빈과 자신의 남자를 지키기 위해 악녀로 변신한 박시연은 이날 촬영에서 닭살 돋는 대사까지 구사하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되는 이날 촬영분은 특히 닭살 돋는 대사로 계속 NG가 났지만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에어’의 광팬인 세 사람 모두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빨리 적응한 것 같다”며 “드라마가 정말 잘될 것 같아 시청률 대박이 날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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