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의 자밀라, 섹시가수 출사표 담은 재킷사진 공개

[스포츠월드] 가수 데뷔를 앞둔 우즈베키스탄 미녀 자밀라가 섹시한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논란과 화제를 몰고온 뒤 섹시화보 촬영 등으로 전방위 연예활동을 시작한 자밀라는 ‘오빠 미워’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디지털싱글앨범을 다음달초 발표해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23일 ‘오빠 미워’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현장에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섹시함이 뚝뚝 묻어난다는 매력을 과시한 자밀라는 재킷 사진에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아름다움을 뽐내 ‘교태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실감시켰다. 섹시가수의 대명사인 이효리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의 ‘체인지’코너에서 ‘이제는 섹시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자밀라는 이효리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도도한 욕심을 내비치고 있다.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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