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이상형은 나를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줄 아는 남자

 배우 김하늘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최근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남성들이 사랑보다 일을 중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 이상형이 일 욕심이 많고 꿈이 큰 남자”라며 “그러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 일 욕심마저 버릴 줄 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보다는 사랑에 대한 열정이 더 큰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이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이러한 남성은 만나기 힘들 터. 김하늘은 “현실적으로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일 욕심도 접을 줄 아는 그런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오는 2월5일 개봉되는 영화 ‘6년째 연애중’(박현진 감독, 피카소필름 제작)에서 29세의 홈쇼핑 PD 재영 역의 윤계상과 6년째 연애 중인 동갑내기 출판 기획자 다진 역으로 등장한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용학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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