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점수상승폭을 둘러싼 혼선은 없지만 교육방송의 실제 반영률을 놓고 매체들의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물론 어떤 시험이든 그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더 이상 언론 보도를 접하고 자살하는 학생도, 갈팡질팡하는 학생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정책만으로 충분히 혼란스러웠을 그들이 아닌가.
조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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