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Tip&Talk]전자레인지와 오븐을 한번에… 전기오븐

레인지 기능 추가, 요리시간도 30% 단축
올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씨. 전자 레인지와 오븐을 모두 갖고 싶지만 신혼집이 좁아 고민에 빠졌다. 이같은 경우 레인지 기능을 겸비한 오븐이 제격이다. 수납 공간뿐 아니라 가격부담도 절반으로 준다. 또 레인지와 오븐이 동시에 되기 때문에 요리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CJ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팰리스 오븐 레인지(10만원대·사진)’는 전자 레인지와 오븐, 그릴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다. 전자 레인지와 컨벡션 오븐이 동시에 작동해 요리 시간이 30% 이상 단축된다. 컨벡션(Convection) 기능이란 오븐 내부의 열기를 강제 순환시키는 방식. 예열이 필요없고 일반 오븐보다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 인기다. 국내 브랜드 제품으로는 LG의 ‘디오스 광파 오븐 레인지(40만원대)’가 있다. 상하단 히터와 할로겐 광파를 이용해 조리속도가 빠르다. 또 모서리가 없는 돔 형태라 청소가 편리하다. 테팔, 일레트로룩스 등의 브랜드 제품이나 갈란츠, MEDIA 등의 규모가 큰 전문 회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기 오븐을 고를 때는 먼저 설정된 온도를 살핀다. 온도가 최소 240도는 되어야 여러 가지 요리를 무리없이 할 수 있다. 특히 설정한 온도와 실제온도가 같은 지를 살펴야 한다.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요리를 망치기 쉽기 때문.
타이머는 최소 60분 이상이어야 편리하다. 육류의 경우 80∼90분 이상 걸리는 요리도 있기 때문에 시간 설정은 길면 길수록 좋다. 또 요리하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부 램프가 있는지, 한국형 요리에 적합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는지도 눈여겨봐야 한다.
사용 후에는 내부 청소가 쉽도록 코팅이 되어 있는 제품이 좋다. 세척이 필요없는 셀프 클리닝 제품도 나와 있지만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주부라면 행주로 내부를 간단히 닦을 수 있는 이지 클리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노경근 CJ홈쇼핑 주방용품팀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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