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고용병 샤샤 방출키로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유고용병' 샤샤(28)를 방출하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수원 삼성은 샤샤가 기량은 뛰어나지만 개인주의적인 성향으로 팀워크를 해친다고 판단,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샤샤를 방출하기로 한 수원은 전날 나이지리아 올림픽대표 출신인 러키 이시보르(23)와 이적료 60만달러, 연봉 8만4000달러에, 브라질청소년대표를 지낸 산드로(20)와 임대료 10만달러, 연봉 6만달러에 각각 입단 계약했다.